전체 글 [COBOL] 추억의 COBOL 프로그래밍.. 취미 삼아 다시 해 볼까... 일반 IT 기술 2024. 7. 9. COBOL (COmmon Business Oriented Language)은 1959년부터 사용된 매우 오래된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그리고 제가 일로써 개발을 시작한 최초의 언어이기도 합니다.제가 제일 처음 접했던 프로그래밍 언어는 1984년, 학교에 처음 생긴 전산실의 컴퓨터에서 사용해 본 베이직이라는 언어였고..1994년 아르바이트로 백화점 POS 개발을 하게되면서 사용했던 언어가 바로 COBOL이었습니다.COBOL언어를 배운 것은 1993년 대학교에 입학하면서 학교 수업에서 였었고...당시에는 종이로 된 COBOL을 위한 전용 용지에 직접 손으로 써 가면서 프로그래밍 레포트를 작성했었고..1994년에 POS를 개발하면서 네트워크에 물려둔 PC에서 개발을 했었습니다.지금 생각하면 상당히 열악했던 개발.. 커널 컨테이너(Kernel Container) 기술에 대하여 일반 IT 기술 2024. 6. 9. 지난 글에서는 Tensorflow에서 GPU를 사용하기 위한 설정을 하다가 중단했던 내용을 다루었었죠.사실 조금 복잡하고 오류가 종종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필요한 부분임은 부정할 수 없는 영역이었습니다.일단은.. 강의를 위한 준비와 병행했던 경우라서 입문자~초급자를 위한 강의에 넣기 어려웠던 것도 이유의 하나인데..어쨋든 중요한 작업이라는 것은 인정할 수 밖에 없겠죠. 그래서 NVIDIA에서 권장하는 Docker를 이용한 방법은 제대로 정리해보기로 했습니다.나중에 시간이 되면 로컬 시스템에 직접 설치하는 부분도 마저 정리를 할 예정입니다.오류는 다 처리했는데 안되는 부분이 나온 것이니... 그 부분만 처리하면 어떻게 되겠죠. 그럼 이번 글에서는 Docker가 포함된 커널 컨테이너 기술에 대하여 먼저 살펴보.. Tensorflow를 위한 GPU 설정 포기! 그냥 PyTorch로 가야겠다. AiDAOps 2024. 6. 9. 최근 몇 년은 강의에 집중하다보니 수강생들에게 동일한 실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Google에서 제공하는 CoLab을 이용하고 있었습니다.그러나 대부분의 강의는 커리큘럼 중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하는데..최근에는 강의의 주제가 CoLab이 아닌 로컬 시스템에 개발 환경을 구축해야 하는 방향으로 조금씩 바뀌어가고 있다보니 해당 환경을 구축하는 과정이 필요해지고 있습니다. 저도 개발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환경 구축이 필요하기때문에 이번 기회에 싹 정리하자.. 라고 생각해서 며칠 동안 작업을 진행하며 진행 과정을 정리하고 있었는데....AI 모델을 처리해야 하기때문에 GPU의 설정이 필수이므로 Tensorflow를 위한 GPU 환경 설정 작업을 하다가 몰려오는 짜증에 그냥 때려쳐야겠다..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 Mistral-Finetune AI & IT 이야기 2024. 6. 8. 프랑스의 AI 스타트업인 미스트랄이 현지 시간으로 6월 5일, 개발자와 기업이 특정 사용 사례에 맞추어 AI 모델을 미세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모델 제작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합니다.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0377 미스트랄, 모델 미세조정 지원하는 SDK·API 출시 - AI타임스프랑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미스트랄이 개발자와 기업이 특정 사용 사례에 맞춰 AI 모델을 미세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모델 제작 서비스\'를 출시했다. 미국 본격 진출에 맞춰 온프레www.aitimes.com 제 입장에서는 해당 서비스보다 SDK, API에 더 눈길이 가는군요.아무래도 LLM이라는 기술이 보편화되면서 스타트업을 포함.. 태블릿 디스플레이와 버티컬 마우스 일상 2024. 6. 5. 강의를 주선하고 관리해 주는 회사 사장님께서 온라인 강의를 할 때 사용하라고 22인치 태블릿을 하나 주셔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예전에도 생각은 했었지만 없더라도 강의 자체에 문제는 없기 때문에 굳이 구매할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만..사용해 보니 편하네요. ^^강의 중 판서 및 중요한 부분 체크 등 좀더 몰입이 가능하도록 강의를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왠지 강의 외에도 그림을 그리거나... 취미 생활에 더 많이 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최근 가지고 있던 마우스들이 차례로 고장이 나기 시작했습니다.처음 구매할 때.. 급한 김에 싼 것들을 구매해서 썼던 것들이라서 수명이 그리 오래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한꺼번에 줄줄이 고장이 나니 좀 난감하더군요.그래서 .. Django 시작하기 일반 IT 기술 2024. 6. 5. 이번에 Django를 이용한 파이썬 백엔드 시스템의 구축 프로젝트의 장기 교육과정을 맡게 되었습니다.Django는 많은 기능을 제공하는 좋은 웹 프레임워크이지만 기능이 많은만큼 무겁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FastAPI라던가 Flask와 같은 가벼운 웹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려고 노력했습니다만...이왕 맡게 된 것이니 Django에 대하여 공부를 하기로 했습니다. 원래 현업에서 일할 때의 주력 언어는 Java 계열이었기때문에 Spring과 같은 프레임워크를 톰캣, 웹로직 등의 WAS(Web Application Server)를 기반으로 개발하는 프로젝트가 중심이었습니다.그리고 AI 분야에서 일하기 시작하면서 파이썬으로 전향했기때문에... Django는 처음 사용해 보는 프레임워크라서 조금 걱정이 되긴 합니다. .. 어라? 이게 뭘까요? 혹시 UFO? 아니면 그냥 비닐봉지 같은 것? 일상 2024. 5. 9. 오늘은 날씨도 좋고(어제보다는 공기가 약간 뿌연 느낌이었지만).. 해서 남한강을 볼 수 있는 양평 갈산공원으로 가족들과 나들이를 갔습니다.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강변을 걸으니 마음도 시원해지는 것 같더군요.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스마트폰으로 경치 사진을 찍다가 돌아왔는데... 집에 돌아와서 보니 사진에 이상한 점 같은 것이 찍혀 있더군요.가끔 사진에 점이 찍힌 것을 확대해보면 "새"이거나 "헬리콥터"인 경우가 있었기 때문에 뭐가 찍혔나.. 싶어서 확대해보니..뭔지 알 수 없는 것이 찍혔습니다. 처음에는 헬리콥터인가.. 했는데 헬리콥터의 모양이 아니더군요.새도 아니고..풍선인가.. 했는데 풍선이라고 하기에는 실 같은 것이 위로 올라간... 즉 위아래가 바뀌어 있는 것 같고..무엇보다 저렇게 멀리 떨어.. 전원에서의 새로운 생활을 맞이하며 일상 2024. 5. 8. 전원주택으로 이사온지 벌써 1개월하고도 반이 지났습니다.도시와 다르게 언제나 탁 트인 경치와 푸른 숲, 드넓은 하늘을 보고 있으니 마음이 한결 여유로워지네요.어떤 사람들은 그것도 한두 달이지.. 좀 지나면 오히려 답답해진다고 이야기하지만.. 저는 어차피 도시에 있을때에도 주변의 녹지와 하늘을 올려다보며 지내길 좋아했기때문에 별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이사오면서 계속 사용해왔던 가구들을 거의 다 버리고 왔더니 새 가구 구입부터 여러 물건들을 정리하는데에 시간이 많이 걸렸네요.전원주택은 이사 후에 안정되기까지 1년 가까이 걸리는 사람도 있다고 하니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조금 빨리 안정되었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일을 하면서 틈틈이 가구를 구매하고 정원과 텃밭을 정.. ChatGPT 이전에 썼던 논문의 내용을 보고.. AI & IT 이야기 2024. 5. 8. 이번에 안동대학교에서 "생성형 AI 기반의 문화콘텐츠 개발"이라는 주제로 실시간 온라인 특강을 했습니다.특강 자료를 준비하던 중 2021년에 썼던 논문이 보이더군요. "민화와 풍속화를 이용한 AI 기반의 콘텐츠 원천 데이터 생성 모델의 연구"라는 제목으로 썼던 논문인데...뭐.. 사실 진행 중이던 과제를 통해서 썼던 내용이라 순전히 제가 관심이 있던 연구라기보다는 과제의 주제에 맞춰서 쓴 경향이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나름 고민을 해 가면서 썼던 내용이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민화나 풍속화 등을 분석하여 당시의 시대상, 관련된 이야기나 역사적 사실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민화/풍속화의 분석 내용으로부터 다양한 키워드를 추출함으로써 연관된 내용들을 검색한 후, 사용자가 의도하는 큰 스토리라인을.. 다시 만난 법정 스님의 "무소유" 일상 2024. 4. 24. 예전에 친구로부터 법정 스님의 "무소유" 책을 선물받았었습니다.1990년이었다고 생각됩니다.지금은 잘 볼 수 없는 문고판 버전으로 1985년인가.. 1987년인가..에 출판된 책이었습니다. 선물받은 책이라서 소중하게 읽고 잘 꽂아뒀었는데...바쁜 삶을 살다보니 언젠가부터 보이지 않았던 것 같았죠. 그러다가 2010년 3월 11일 법정 스님이 입적하신 직후, 책을 찾아서 온 집을 다 뒤져봤지만 찾을 수 없었습니다.그 이후에도 생각이 날때마다 다시 집을 뒤집어 엎으면서 찾아봤지만 역시 찾을 수 없었죠.결국 그 책과 나와의 인연이 다 된것인가 보다.. 라고 생각하고 포기를 했었습니다.한 때는 인터넷에 공개된(법정넷, http://www.beopjeong.net/ )텍스트를 찾아 필사라도 해 .. 이전 1 ··· 4 5 6 7 8 9 10 ··· 2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