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완료
나의 일상
2022. 4. 14.
2년간 잘 지냈던 하남을 떠나... 어제 이사를 했습니다. 인터넷이 오늘 개통되었기때문에 하루가 지나서 접속하게 되었네요. 아직 어디가 어딘지도 잘 모르고... 주차장 안에서 출구를 찾는다고 뱅글뱅글 돌기도 하고... 이 동네는 동사무소가 너무 멀고 찾기 어렵다고 현장민원실을 설치했다고 하는데... 전입과 관련된 행정처리는 잘 했는데, 하남에서 사용하던 쓰레기봉투를 여기서도 쓰기 위해서 스티커를 발급받으려고 하니.. 그건 본 사무소로 가야만 한다고 하더군요. 멀고 길이 애매해서 가다가 몇번을 다시 빙~ 돌아가기도 하면서 도착했더니... 주차장이 좁아서 헤매다가 그냥 2중주차를 해 놓고 급하게 스티커를 받아서 나왔습니다. (그새 다른 차가 와서 3중 주차를... 다행히 잘 빠져 나왔습니다.) 요즘에는 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