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증권사별로 제공하는 Open API의 종류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다양한 증권사들이 고객이 Open API를 사용하여 직접 트레이딩 프로그램을 만들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자기가 사용하는 증권사에서 Open API를 제공한다면 그것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거래하는 증권사가 API를 제공하지 않는다면 다른 증권사의 API를 이용하거나 Web Scraping을 사용할 수 밖에 없겠죠.
아래의 내용은 증권사별로 제공하는 API의 목록입니다.
- 키움증권: Open API+ (OCX)
- 대신증권: CYBOS Plus (COM) → 요즘은 모바일용(Android, iOS)도 지원함
- 이베스트 투자증권: xingAPI (DLL, COM) → 요즘은 모바일용(Android, iOS)도 지원함
- 유안타: Open API (DLL, COM)
- NH선물: API (DLL, OCX)
- NH투자증권: QV Open API (DLL)
- 하나금융투자: 1Q Pro (OCX)
- 한국투자증권: eFriend Expert Open API (OCX) (모바일용 API도 제공)
- 유진투자선물: API (DLL, OCX)
아래의 내용은 API를 제공한다고 검색되었지만 실제로 접속해보니 API를 확인할 수 없었던 증권사들입니다.
특별한 경로를 거쳐서 접속해야 하는 경우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기본적인 방법으로는 찾지 못했습니다.
- LIG 투자증권: API 확인안됨
- 신영증권: API 확인안됨
- 현대증권 --> KB증권으로 변경: API 확인안됨
- SK증권: API 확인안됨
- 동부증권: 비공개
- 삼성선물: API 확인안됨
- 삼성증권: API 확인안됨
- 미래에셋대우: API 확인안됨
위에서 다룬 증권사 외에도 많은 증권사가 있겠지만 일단은 저정도로 살펴보았습니다.
API를 제공하는 증권사의 경우 각 홈페이지에서 해당 API에 대한 소개와 사용법, 매뉴얼 등을 제공하고 있으니 직접 다운로드하셔서 사용하면 됩니다.
특히 저 위에서 다룬 증권사들 중에서 자동트레이딩 관련 도서나 인터넷 자료에서 많이 사용하는 API는 키움증권, 대신증권, 이베스트 투자증권의 3종류의 API였습니다.

또한 실제로 투자자금을 입금한 계정이 아니라 모의투자를 위한 계정으로도 해당 API를 사용할 수 있기때문에 크게 부담을 가지지 않아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각 증권사별 API를 사용하는 방법은 블로그의 주제와 좀 맞지 않는 느낌이어서 따로 다루지는 않을 예정이지만 어차피 파이썬을 통해 DLL, COM, OCX 등으로부터 API를 호출하는 방법은 서로 비슷하기때문에 진행하면서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그때마다 조금씩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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